민자,대선거구제 전환 적극 추진...전국 30개로 분할

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구제를 대선거구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김종호정책위의장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이 강조한 깨끗한 정치 돈안드는 정치 를 위해서는 지구당개념을 없애거나 지구당 기능을 축소하는게절실하다"고 말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선거구제를 대선거구제로 전환하는게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자당이 검토하고있는 대선거구제는 전국의 특별시와 직할시및 도등 행정단위를 30여개의 선거구로 분할,1개 선거구에서 최소한 6명이상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내용인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