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기업, 6월부터 볼링기자재 미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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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생기업볼링사업본부는 40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자체개발한 핀세터-자동점수기등 볼링기자재를 오는 6월부터 미주지역등으로 본격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생기업은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 있는 DBI사를 통해 볼링기자재를 미주지역에 판매하게 된다. DBI사는 대생측 볼링기자재판매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대생측이 조만간 이회사에 자본참여할 계획이다. 대생측은 볼링핀세터등 기자재를 `다코스2''라는 자체브랜드로 수출해 올해 실적목표를 1천1백만달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