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무소속의원 윤리법 통과후 재신고

무소속의원 7명의공개로 의원들과 재산공개가 일단락됐으나 공직자 윤리법 개정후 재공개 필요성이 제기돼 재산공개 파문이 재연될 가능성을 예고. 김덕용정무1장관은 12일 "공직자윤리법이 새로 통과되면 이미 공개한 의원들의 재산도 그동안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보완해재신고해야 하지 않겠느 냐"고 언급. 김장관은 또 ''처벌''규정에 대해서도 "경중을 가려 불이익이 있어야되지 않겠느냐"며 "개혁을 하는 사람들 스스로 자기정화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해 재산공개파문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 재산공개를 하지않은 유일한 의원인 김정남의원(강원삼척)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인데 현재 살고 있는 선경아파트외에 재산이 거의 없어 5억원 수준이라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