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서 임시정부청사 복원 기념식 가져...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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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3일 중국 상해현지에서 신세길사장을 비롯 김구임정주석의 아들 김신씨(70), 안중근의사의 조카 안춘생씨(81)등 독립유공자및 독립기념관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임시정부청사 복원기념식을 가졌다 상해임시정부청사 복원사업은 삼성물산이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난 91년12월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61년만에 복원된 청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구직"라는 명칭으로 불려지며 청사내부에는 앞으로 각종 독립운동 관련유물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