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일방통행 실시...신촌로터리-연대정문등 7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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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로터리에서 연대정문앞에 이르는 간선도로를 비롯한 신촌지역의7개간선및 이면도로에 오는11월부터 일방통행제가 실시된다. 13일 서울시는 교통체증유발지역인 신촌로터리주변의 교통체계개선(TSM)을 위해 이 일대 간선및 이면도로 3.2km에 대해 일방통행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간선도로인 신촌로터리~연대앞 5백m 구간은 연대진입방향으로만,세브란스병원앞~신촌역입구 6백m 구간은 신촌역진입방향으로만 차가 다닐수 있다. 또 이면도로인 이대정문~이대입구전철역 4백m구간은 이대정문방향으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일방통행제실시와 함께 현재 2차선인 신촌로터리~연대앞 간선도로를 3차선으로,4차선인 세브란스병원~신촌역 도로를 5차선으로 각각 확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