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KD수출 호조...1분기 1만6,422대로 2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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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KD(부품 수출후 현지조립생산)방식에 의한 자동차수출이 업계의 시장다변화추세에 힘입어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14일 자동차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4분기중 자동차 KD수출은 베트남 태국등지의 신규시장개척에 힘입어 전년동기비 199.7% 늘어난 1만6천4백22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중 승용차 KD수출은 국내업체의 수출확대와 공급안정에 힘입어 전년동기비 223.6% 증가한 1만6천2백72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