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출고값 또 인상...규격따라 58.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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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출고가격이 15일 규격에 따라 13.6%까지 인상,올들어 4차례에 걸쳐 최고 58.7%까지 올랐다.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원가의 65~70%를 차지하는 원목국제가격이 폭등하자 생산업체들은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출고가격을 올렸다. 인상된 가격은 패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12mmx91cmx1백82cm짜리가 장당 9천6백80원(부가세포함)에서 1만1천원으로 13.6%가 올라 올들어 무려 58.7%나 속등했고 12mmx1백21cmx2백42cm짜리는 1만6천5백원에서 13.3%가 오른 1만8천7백원에 출고,이 역시 올들어 53%가 뛰었다. 내장재로 주로 사용되는 4.8mmx1백21cmx2백42cm짜리는 8.5%가 올라 7천40원,3mmx1백21cmx2백42cm짜리는 5.1%가 올라 4천5백10원에 각각 출고돼 올들어 33.3%와 28.1%가 인상됐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12mmx91cmx1백82cm짜리가 장당 1만2천1백원선,3mmx1백21cmx2백42cm짜리는 장당 4천9백5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