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조업 해외투자 아주지역 중화학 편중...상공자원부

국내제조업체들은 지난해 주로 아시아지역을 상대로 중화학제품중심의 해외투자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상공자원부는 15일 지난해말현재 투자실적이 있는 총1천98개업체가운데 설문에 응한 3백58개업체를 상대로 해외투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총12억3천2백만달러의 투자금액중 74.8%인 9억2천1백53만달러가 아시아지역에 집중됐고 이 가운데 대중국투자는 아시아투자의 39.8%인 3억6천4백28만달러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선진국투자는 전체투자건수의 12.8%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중화학부문이 전체투자의 83.2%에 해당하는 10억2천5백만달러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기업가운데 투자비율이 50%를 넘는 1백93개기업을 상대로한 조사에 따르면 총매출의 73.6%가 중화학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들기업의 제품판매형태를 보면 경공업제품의 경우 제3국수출이 전체의 59.8%,대한국수출이 30.3%로 나타나 제3국판매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화학제품은 현지 매출이 58.2%,제3국수출이 36.9%로 주로 현지판매위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으로부터 원부자재수입비중이 매출액대비 39.5%를 차지,해외투자에따른 동반수출효과가 큰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