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카페리 및 컨테이너항로 신규 참여선사 최종확정

한중카페리항로및 컨테이너항로에 신규 참여할 선사가 확정됐다. 16일 해운항만청은 5개 한중카페리항로중 경합을 벌여온 부산~상해엔고려해운과 한라해운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속초~훈춘에는 거진해운 (주)동북 서로해운 덕양해운 삼우 동진선박가나해상 동신종합운수 한반도여행사등 9개사의 컨소시엄을 결정했다. 또 3개그룹 12개사가 경쟁했던 컨테이너항로에는조양상선 한진해운범양상선 남성해운 동영해운등 5개사 그룹과 현대상선 부산상선 범주해운 천경해운 고려해운등 5개사 그룹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따라 한국선주협회를 통한 신청단계에서 단일 컨소시엄을 결성했던 인천~대연 카페리항로엔 조양상선등 22개사가 자동선정됐다. 단독신청됐던 인천~청도와 부산~연 카페리항로에도 위동해운과 진성이각각 참여선사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