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4차선확장 앞당겨,수원-오산 5월20일 개방

경부고속도로 4차선확장이 당초 계획보다 50일이상 빨라져 수원-오산간은 오는 5월20일,오산-천안간은 5월31일,천안-청원간은 6월10일에 각각 개방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이용차량 폭주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과 경제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간 1백1km의 4차선확장공사를 당초 준공예정인 7월말보다 50일이상 앞당겨 오는 5월말부터 6월초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공사진척도는 3월말현재 92%를 보이고있어 앞으로 아스팔트포장공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수원-오산간은 5월20일,오산-천안간은 5월31일,천안-청원간은 6월10일에 개방하되 남은 부대공사는 7월말 준공시까지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