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사 전원복직 촉구...각계인사 1천여명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법조.예술.종교.학술.언론인등 7백13명은 16일 성명을 내고 해직교사의 전원 원상복직 전교조 합법화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새 정부의 진정한 민주개혁은 해직교사의 조건없는 원상복직에서 시작된다"고 밝히고 전교조에 대해서도 합법화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전북지역 각계 인사 1백72명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조건없는 전원 복직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지역 각계인사 1백51명도 이날 `해직교사 원상복직 촉구 151인 선언''을 발표하고 "해직된 1천6백여 교사 및 교수등을 아무런 조건없이 즉각 전원 복직시킬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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