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래프93' 26일 개막...컴퓨터그래픽스 대중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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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래픽스기술을 보급하고 첨단영상문화 대중화를 앞당기기위한 제2회 한국컴퓨터그래픽스 대전 `서울그래프93''이 26일부터 5월2일까지 한국 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전시회-세미나-필름쇼처럼 다양한 부수적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특히 일본-프랑스등 선진 유명컴퓨터그래픽스 제작사들이 대거 참석해 해외신경향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국컴퓨터그래픽스협의회측은 말했다. 28일부터 5월2일까지 1층 태평양관에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전시회와 우수작품전시회가 열리고 해외영상작품은 물론 국내작가들의 작품도 처음 소개하는 필름쇼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앞으로 서울그래프가 미국의 시그래프, 일본 니코그래프, 유럽의 유로그래프 등 유명 컴퓨터그래픽스 쇼와 함께 국제적 교류와 공동작업을 벌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