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열차 증설키로...철도청, 5월부터 통일호3개 승격

오는 5월1일부터 경부선 통일호 왕복 3개열차가 새마을호로 승격운행되고 서울-포항간 새마을호 왕복 1개선이 신설, 운행된다. 철도청은 새마을호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같이 결정, 현재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4시3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부산행 통일호 3개열차와 오전 8시30분 낮12시30분 오후1시30분에 부산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통일호 3개 열차는 같은시각에 새마을호로 승격운행키로 했다. 서울-포항간 새마을호 운행은 현재의 1회 왕복운행에서 1회 왕복을 추가, 오전10시20분에 서울발 경주 경유 포항행이, 오후 6시20분에 포항발 서울행 새마을호가 추가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