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세계 민간운동 "점화"...국제녹십자 창설

범세계적 환경보호운동을 비정부차원에서 전개할 국제녹십자(IGC)가 20일 정식 창설됐다. 미하일고르바초프 IGC초대회장(구 소련대통령),가이후 도시키 전일본수상,세오 헤이에르달 노르웨이 인류학자등 IGC창설주역들은 이날 오후 일본 교토 국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GC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