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 미국에 현지법인 신설...고가안경테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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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대표 육동창)이 고유브랜드로 고가안경테수출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21일 서전은 올해 미국과 유럽등 해외안경테시장공략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이를위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다양한 신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수출목표를 지난해 2백만달러의 3.5배인 7백만달러로 잡았으며 미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인 (주)한솔을 최근 설립했다. 안경테유통업체인 미SNS사와 합작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내 안경테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서전은 "코레이"라는 고유브랜드로 해외시장개척중이고 60종의 수출용 신모델도 개발했다. 이들 신제품은 무테 반무테 시계모양등 형태가 다양하다. 서전은 지난달하순 뉴욕서 열린 안경제품전시회에서 이들 신제품이 개당25~35달러의 고가로 판매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