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산업, 진주 내장타일공장 증설...연간 2백90만평체제로

건자재업체인 동서산업(대표 이영복)이 진주내장 타일공장의 증설에 나선다. 이회사는 총1백13억원을 투자해 내장타일생산라인을 증설,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설에 따라 내장타일 생산능력이 연간 60만평추가돼 기존의 2백30만평과 함께 모두2백90만평 체제로 생산규모가 늘어나게 됐다. 동서산업은 이번증설로 생산량증대및 제품고급화에 전기가 마련됐다며 매출액면에서 1백억원정도의 외형성장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회사는 이와함께 지난해말 아산위생도기의 증설을 끝마침에 따라 대리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