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따른 반사이익 큰업종 수출증진책 적극 나서
입력
수정
달러당 엔화환율이 21일 1백10선을 돌파하자 조선전자 자동차 등 엔고에 따른 반사이익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증진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올들어 급속한 엔화절상에 힘입어 미국시장에서 일본차와의 가격차이가 지난해의 15%선에서 올해는 20%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보고 현재 1.5%에 불과한 시장점유율을 2%선으로 끌어 올리는데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