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중 서울 부동산거래 작년대비 2배증가...주거지역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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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서울지역의 부동산거래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작년에 비해크게 증가했다. 서울시 검인계약서 집계에 따르면 1.4분기에 토지를 수반한 부동산거래는 모두 4만5천8백45건(3백만7천 )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두배이상(면적으로는 1.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거래는 주거지역이 4만3천9백6건으로 2.2배 증가했고,공업지역(4백60건)과 녹지지역(1백54건)이 다소 늘어난 반면 상업지역의경우 1천3백22건으로 작년의 54%에 불과했다. 전체 거래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주거지역은 작년 86.96%에서 올해는 95.78%로 높아졌으나 상업지역은 10.88%에서 2.89%로 크게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