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램프증설,서울교.영동대교등 4곳 100억 들여

서울시는 23일 서울시내 정체지점의 교통체증완화를 위해 서울교지하차도와 영동데교남단등 4곳에 지하차도와 램프(진입로)시설을 증설키로 했다. 시는 올하반기부터 이의 증설사업에 들어가 1백억원을 들여 내년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교 지하차도증설(도면참조)=서울교의 기존지하차도옆에 왕복2차선 연장1백80m의 지하차도가 증설되며,이 지하차도 우측편에 김 포방향에서 영등포로타리방면으로 우회전하는 1차선도로가 개설된다. 영동대교램프설치=김포반대방향의 올림픽대로에서 한강이북방면으로 건너갈수있는 램프시설이 설치된다.이 진입로가 건설되면 현재올림픽대로에서 한강을 건너가기 위해 성수대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영동대교로 분산처리,성수대교남단 인터체인지부근의 정체현상이크게 완화된다. 1차선 연장2백 로 내년초에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에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