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순 금진호 이원조의원등 전현직의원 25명 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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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후 부동산투기 탈세등 혐의로 사정당국이 수사를 이미 끝냈거나 내사가 진행중인 국회의원과 전현직고위공직자는 모두 25명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에 대한 수사및 내사는 국회의원외에도 고위공직자재산공개가 끝난지난 3월말부터 최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대검중수부 서울지검툭수부등이 분담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및 내사의 대상이 된 국회의원은 이미 의원직을 사퇴한 김재순전국회의장,구속된 이동근 김문기의원외에 금진호 이원조 김종인의원과 해외에 체류중인 김용환 정동호의원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현직 고위공직자 가운데는 안필준전보사부장관 이상배전서울시장 권영각전건설부장관 우명규 서울시부시장 백상승전서울시부시장 심재홍전경기도지사 이병식전도로공사사장 이태교전수자원공사사장 남웅종전방송공사사장 이병선전보람은행장등을 포함,모두 15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셨다. 이들 내사대상에는 과거 노태우대통령의 측근인사들이 포함돼있어 조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