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야자프로골프 26명 탄생 .. 톰보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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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6명의 남자프로골퍼가 새로 탄생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지난21~23일 충주CC (파72)에서 실시한93년제1차프로테스트 그룹경기에서 모두26명의 프로지망생이합격선(4라운드 292타)을 통과,프로에 입문했다. 이번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사람은 국가대표상비군출신의김진영(27)으로 4R합계 279타(9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19~21일에 실시된 그룹경기(한원CC)에서 합격자가 한명도 없었으나그룹에서는 무더기로 배출된데 대해 KPGA측은 "날씨가 아주 좋았고 코스컨디션도 최고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합격자 김진영 김태복 최경주 최흥재 한덕종 김민 이영기 박병욱 송재범 유건희박정기 이상민 공영준 전태현 박용면 진일석 유재철 서봉석 장광식 강범석박도규 정관영 최진호 안치홍 김병균 김성배 총74명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