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워싱턴서 한-미관계 세미나...최호중 전장관등 참석

최호중 전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이장춘 외무부본부대사, 유종하 주유엔대사등이 오는 29,30일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국세종연구소와 미 외교정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격변하는 시대의 한-미관계''세미나에 한국측 대표로 참석한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측에서 피터 타노프 국무부 정무차관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무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례적인 학술세미나로 정부간 협의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