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간부등 53명 징계...평가원 감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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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9일 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91~93학년도 고사출제 당시 출제업무에 관련된 전.현직 간부와 직원 53명전원을 징계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평가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정답유출당시 원장을지낸 오덕열 학술진흥재단이사장(58)과 유성종씨(61)를 해임조치하고 성기훈출제관리부장(51)이해영사회교과실장(48)등 5명에 대해서는 중징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