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정보수집재개는 역사의 후퇴"...민주당 논평

민주당 박지원대변인은 1일 안기부가 부처출입을 재개한다는 보도에 대해 "안기부가 과거 정권의 정보업무행태를 답습,정보수집업무를 시작했다는 것은 군사정권시절로 회귀하는 역사의 후퇴"라며 "안기부의 해명과 스스로 마련한 개선안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