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예용 살규제원제 세계서 두번째로 개발....럭키

럭키는 2일 일본스미토모화학에 이어 세계두번째로 개발한 과수 원예용살균제 원제인 프로시미돈을 상품화, 프로파라는 상표로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프로시미돈은 잿빛곰팡이 예방 병을 또는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난 살균제원제로 그동안 스미토모화학이 독점생산 공급해왔다. 럭키정밀화학연구소는 지난 90년1월 연구에 착수한이래 독성및 안전성시험과 3개월여동안의 현지시생산을 거쳐 프로시미돈을 상품화했다. 럭키는 연 60t규모로 전량수입해온 프로시미돈을 과수 원예용으로 국내농약제제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럭키는 프로시미돈의 국산화로 연20억원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