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식당사업자로 LG유통 선정...조직위, 계약체결

LG유통이 93대전엑스포 식당운영사업자로 선정,최근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와 엑스포타운내 대식당과 중식당운영과 관련한 공식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LG유통은 대전엑스포개막 한달전인 오는 7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1백30일동안 엑스포 관계자및 관람객들에게 모두 2백21만식의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 LG유통이 운영을 맡게될 엑스포타운내 대식당은 1천7백석 규모로 매일 18가지의 새로운 메뉴가 제공되는 셀프서비스의 카페테리아식으로 운영된다. 또 중식당은 7백20석 규모로 1일1식의 세트식이 셀프서비스방식으로 제공된다. LG유통은 엑스포식당운영을 위해 식자재전처리작업 배식및 조리담당전문인력 3백여명을 투입하며 한식위주로 식단을 짜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우리고유의 음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