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안테나] 서울광학기 ; 체신부 ; 일본NE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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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웨이퍼검사등 정밀측정이 요구되는 분야에 쓰이는DIC(미분간섭)방식의 광학현미경이 국산화됐다. 서울광학기기가 개발한 이현미경은 2천배의 고배율이면서 9백Line/ 의분해능을 갖고 10옹스트롬(1옹스트롬=1천만분의1 )까지 표면의 깊이차이를측정할수 있는 첨단광학현미경이다. 체신부는 3일 차세대 통신망인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B-ISDN)의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할 업체로 삼성전자등 15개업체를 선정했다. 정부의11개 선도기술개발사업(HAN프로젝트)과제중 가장 규모가 큰 이사업은 오는2001년까지 6천8백50억원의 연구비와 1만5백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차세대교환기인 ATM교환기등 4개분야 8개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분야별참여업체로는 교환분야에 삼성전자 대우통신 금성정보통신등이,10기가bps급 광전송장치에는 대한전선 성미전자등이,1백기가bps급 광전송장치에는삼성전자 대우통신등이,B-NT(광대역네트워크터미널)에는 대영전자동양전자통신등이,단말분야에는 금성정보통신 삼성전자 청호컴퓨터등이확정됐다. B-ISDN연구의 총괄사업책임은 한국통신,주관연구기관은전자통신연구소가 맡고있다. 일본의 NEC가 자연색을 표현할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용의 대형컬러액정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디스플레이는 박막트랜지스터방식의 B형 액정디스플레이로대각선이 33 이다. 미시게이트사는 코닝사와 기술제휴,고성능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사진)를 개발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회사는 코닝의 신소재 글라스.세라믹디스크인 멤코(Mem Cor)를 써휴대용컴퓨터 HDD의 내충격성을 높이는 동시에 레코딩헤드의 부상공간을낮춰 소형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