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중소기업 사채발행 작년동기대비 92% 급증...증감원

최근들어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이나 유상증자등 직접금융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의 중소기업 회사채발행 규모는 2천4백67억원으로 작년 4월(1천2백83억원)에 비해 92.3%(1천1백84억원)나 증가했다.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규모는 지난 2월 1천2백24억원 3월 2천9억원등으로 올들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또 중소기업의 유상증자 규모는 올 1~5월에 4백11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3백5억원보다 34.8%(1백6억원) 증가한데 이어 오는 6~7월에는 1천62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