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교통행 6t이상 과적화물차 단속강화...서울시,10일부터

서울시는 6t이상 차량의 통행제한구역인 용비교(금호동~옥수동)에 야간 또는 공휴일을 이용한 위반차량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4시간단속체제로 들어간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과적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76년이후 용비교에 6톤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단속이 허술한 시간대에 위반차량이 늘고 있어 오는 10일부터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24시간 단속요원을 상주시키기로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