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신-증설 융자금 올해 2천483억 신청

병상 신.증설 융자금 신청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1백23개 병원에서 1천8백77억원을 신청한데 비해 올해는 1백88개 병원에서 2천4백83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신청액수는 보사부가 올해 책정한 지원금 1천억원의 2.5배에달한 것이다. 병상 신.증설 융자금 신청이 이같이 늘어난 것은 보사부가 행정규제완화 일환으로 병상 신.증설을 사전허가에서 신고제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