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민자당, 오늘 교통난 완화책-관광산업진흥책 논의

정부와 민자당은 6일오전 국회에서 교통관련 당정회의를 열고 대도시교통난 완화방안과 관광산업진흥방안등을 논의한다. 이계익 교통장관과 서상목 민자당제1정조실장등이 참석할 이날회의에서 당정은 대도시교통난완화를 위한 투자재원마련을 위해 휘발유특소세를 인상하거나 이를 목적세로 전환하는 방안등을 집중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광산업진흥대책과 관련, 8월의 대전세계박람회(EXPO)를 계기로 여행수지적자를 극복하기위해 충남 부여와 경남 남해지역을 대단위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