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시아네이트'공급 과잉 대책 논의...국제석유화학회의
입력
수정
한국화인케미칼등 국내업체와 독일바스트 미다우등 세계적인 석유화학업체들이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힐튼호텔에서 국제회의를 열고 이소시아네이트(폴리우레탄원료인 MDI와 TDI) 공급과잉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바스프등은 국제이소시아네이트협회주최로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이소시아네이트회의에서 한양바스프우레탄(연산4만t) 금호미쓰이폴리우레탄(1만t)의 MDI참여와 동양화확(2만t)의 TDI참여로 인한 이소시아네이트공급과잉현상 해소를 위한 시장질서유지기술협력방안등을 협의한다. 석유화학제품분야 국내 첫 국제회의인 이번회의에서 국내외생산업체들은 이소시아네이트시장질서유지를 위한 생산량감축, 마케팅 비즈니스분야협력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