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세계의 여성 ; 천사들의 합창 ;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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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세계의 여성"(SBS 오후10시55분)=49년의 사회주의 혁명이후 중국여성은 달라졌다. 삼종지도와전족차림의 유고적 굴레에 갇혀 있던 여인네들이 "하늘의 절반"으로 그지위가 상승된 것이다. 여기에 개방화의 물결은 다시 한번 중국여성들을변화시키고 있다. 북경TV의 여기자와 그녀의 취재대상을 통해중국여성들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천사들의 합창"(KBS2TV 오후 6시15분)=바비에카가 발이묶여 있는사이에 아라얀은 앞장서서 출발하여 승리한다. 이튿날 펠리페는레이날도를 때려주고 정학처분을 당한다. 펠리페의 아버지 라울은 무조건아들에게 화를 내어 펠리페를 서럽게 만든다. 몰래 집을 나온 펠리페는친구들과 의논하여 그날 밤 생물실에서 자기로 한다. 일일연속극 "들국화"(KBSTV 오후 8시30분)=종수는 금호동집을 찾아와서눈물로 속죄하며 은선을 데려가려 하지만 은선은 결코 돌아가지 않겠다고못박는다. 신혼집으로 민수의 오랜 친구 영진이 찾아오자 은경은 몹시부담을 느낀다. 한편 윤마담은 여관으로 종수어머니를 찾아와서 자신을받아달라고 협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