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16강 합류...대통령배 전국축구, 연세대와 8강겨뤄

아주대가 제41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 16강에 합류,대학강호 연세대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아주대는 11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9일째 예선11조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대를 1-0으로 제압,2승으로 조1위를 차지해 16강이 겨루는 본선에 올랐다. 아주대는 경기대와 득점없는 공방전을 펼치다 경기종료 직전에 얻은 페널티킥을 주홍열이 성공시켜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2승)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예선12조 마지막 경기에서는 광운대와한일은행이 2-2 무승부를 기록,양팀 모두 1무1패로 예선탈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