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장시황>마침내 700선 붕괴...5.00P내려 696.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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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 5일째 속락하면서 마침내 7백포인트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오늘 증시는 최근의 계속된 내림세가 이어져 장초반 0.70P가 내린 700.66P로 출발,700선 붕괴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실적관련주를 중심으로 개별적인 상승세를 보여 다소 낙폭을 억제하는 형국이었으나 거래부진속에 팔자가 속출,내림세가 계속돼 한때 7.16P까지 하락해 700포인트가 깨어진 후 낙폭을 의식한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하락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다. 업종전반에 걸쳐 매도 매수 공방전을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 중심으로 기관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낙폭이 점차 더 좁혀질 전망이다. 종합주가지수는 5.00P내린 696.36P로 전장을 마감했으며 거래는 1천만주도 안되는 미약한 거래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