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쉬피아,액상세라믹스 응용한 침구 개발.시판나서

(주)캐쉬피아(대표 백재기)가 액상세라믹스를 응용한 침구를 개발,시장에진출했다. 12일 이 회사는 91년 착공한 월간 이불5백세트 생산규모의 이천공장을지난달에 완공,시험가동을 거쳐 세라믹침구의 본격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침구는 액상세라믹스를 양모섬유에 흡수시켜 고형세라믹보다 방균,방취효과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캐쉬피아는 액상세라믹스로 국내특허를 획득하고 미국 일본등 10여개국에특허출원중이다. 회사측은 올해내수판매 1백50억원,수출 2백만달러의 목표를 잡고 이천공장의 설비를 월간 이불 1천5백세트,방석 베개등 소품 1천세트 생산규모로 7월까지 확장키로 했다. 또한 침구에 이어 식품 의류 건축자재등에도 액상세라믹스를 응용,제품화할 계획이다. 한편 캐쉬피아와 상호출자관계이면서 양모공급선인 한국앙고라산업(대표최수일)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위해 5월중 상호를 한국캐쉬피아산업으로변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