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건축허가 공업용 줄고 주거-상업용은 늘어

[광주=최수용기자]지난달 한달동안 전남도내에서 허가된 건축중 주거용과 상업용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공업용 건축은 감소한 곳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남도가 지난 한달동안 건축을 허가한 내용을 보면 주거용건축은1천7백15가구분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5백47가구분 보다 11%가,상업용건축은 1백80채로 지난해 1백47채보다 22%가 증가한 반면 공업용 건축은42채를 허가해 지난해 73채의 58%에 그쳤다. 이같이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이 증가한 것은 주택건설물량의 적정 관리해제와 건축허가 제한이 해제된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공업용 건축의 감소는 농공단지 조성사업부진이 감소요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