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경협 총회 22일부터 서울서 열려...7백여명 참가

제26회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총회가 15개 회원국의 민간 경제계 인사들과 일부 국가 원수,각료등 7백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구평회 PBEC 국제회장겸 한국위원장(럭키금성상사 회장)과 조석래 서울총회 조직위원장(효성그룹 회장)은 14일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 개최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번 대회는 "개방적 지역주의"를 주제로 해 지역내 폐쇄적 지역주의를 막고 자유무역을 촉진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