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마그제브지역 직접투자바람직...무공 설명회

북아프리카 마그제브지역에 대한 수출을 늘리기위해서는 현지 조립생산을위한 직접투자및 현지합작기업을 설립하는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무공주최로 국내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무역센터에서열린 "마그제브 투자환경및 시장진출 확대전략설명회"에서 정성보전카사블랑카무역관장등 연사들은 우리기업들이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 모리타니아등 마그제브지역의 진출을 확대하기위해서는 플랜트및 기계부품의 수출에 주력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이미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섬유 신발 전자제품조립등의 분야에서는 생산설비및 기술이전을 위한 현지합작기업의 설립이 필요하며 현지에서 좋은반응을 얻고있는 TV등 전자제품을 자가브랜드 수출을 늘려 장기적인 시장기반을 조성하는 노력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