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자-기계 투자유망업종 지정...대우증권 분석

대영전자 한국컴퓨터등 산업용전자업종이 투자유망한 것으로 지목되고있다. 15일 대우증권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장사들의 업종별에 따라 경상이익증가율은 산전이 2백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계(94%) 풀래스틱(88.9%) 금료(74.7%) 조립금속(64.7%) 종이(57.7%) 제약(50.4%) 자동차(41.2%) 가전(28.8%) 전자부품(21.5%)등의 순이다. 산전의 경우 금융단발기의 내수호조와 컴퓨터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3년간의 연속감익에서 탈피, 높은 경상이익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계업종도 제조업설비투자회복과 금융비용부담경감으로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반면 시멘트 유화 은행 식료등의 업종은 올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