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체감찰 강화...은감원, 사후관리도 철저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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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은 최근 은행 임직원의 잇단 비위가 드러나는 것과 관련, 은행의 자체감찰활동을 대폭강화토록 하고 이에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은감원은 15일 허한도부원장주재로 주요국장들이 참석한 금융부조리 근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논의해 내주초 구체안을 마련, 발표할 예정이다. 은감원 관계자는 감사원에서도 대출관련 금품수수 부당대출 및 사금융알선행위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부조리를 뿌리뽑기위해 감독과 감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