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투신사 작년 당기순손실 전년대비 1천7백87억 줄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들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한해전보다1천7백87억원 줄어드는등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무부는 "92회계연도 3투신사 결산실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투신사별 순손실규모를 보면 한국투신이 1천2백39억원으로 전기보다7백44억원이 줄었고 대한투신 9백69억원(7백38억원감소)국민투신8백75억원(3백5억원감소)등이었다. 이들 투신사는 지난해공사채형 수탁고가 늘어나 신탁보수가 전기대비4백32억원이 증가했고한은특융과 국고여유자금지원 금리인하등으로이자부담이 1천2백1억원 줄었으며인원감축등 자구노력으로 인건비가34억원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