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비서관 53명은 어떤 인물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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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비서실은 친위부대 *** ○...주돈식수석비서관이 이끄는 정무비서실은 윤원중(당정) 김시복(신문홍보) 엄효현(방송홍보) 정옥순비서관(여성)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과거의 민정 사정 양비서실을 통합한 민정비서실(김영수수석)은 최근 사정 바람을 타고 청와대안에서도 가장 바쁜 비서실이 됐다. 이 때문인듯 이곳에는 `개혁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는 김대통령의 친위부대가 대거 포진해 있다. 7명의 비서관중 김혁규(민정.1.정보수집) 김무성(민정2.여론수집) 김길환(민원) 이충범(사정1)등 4명이 그들이다. 변호사인 이비서관은 대선당시 김대통령 차남 현철씨가 주도하던 `영 소 사이어티그룹''의 회장으로 올해 36세. 나머지는 현직부장검사인 배재욱(사정2) 최연희비서관(법률)과 오세천비서관. 배비서관은 최근 사정작업과정에서 청와대와 검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