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신고업체 8백여개사에 달할듯..신고제 전환따라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의 시행으로 등록제로 이뤄지던 엔지니어링사업 진출이 신고제로 바뀜에 따라 신고업체가 8백여개사에 이를것으로 예측됐다. 19일 기술용역협회는 현재 등록돼있는 7백18개사(3월말기준)중 기술사나고급기술자 또는 자연계 학사급인력등이 10명이상돼야하는 신고요건을 충족하는 4백25개사가 자동신고되고 기술사 보유의무가 없어짐에따라 상당수의 대형및 중소건설업체와 제조업체들이 엔지니어링사업에 뛰어들것으로 보여 신고업체는 모두 8백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등록업체중 희망기업만이 기술용역협회 회원이 되던것이 신고만하면 자동으로 협회에 등록됨에따라 기술용역협회가 확대 개편될 엔지니어링진흥협회의 회원수는 현재의 2백80여개사에서 크게 증가한 8백여개사에 이를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