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 판매 급신장...경기 호전 영향

삼미특수강이 특수강 경기 호전으로 경영활력을 되찾고 있다. 1.4분기중 삼미특TN강의 판매는 수출내수 합쳐 16만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0만3천톤에 비해 60.3%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내수는 전년동기비 58.8% 늘어난 13만6백톤의 판매를 기록 했으며 수출은 64.8% 신장한 3만4천7백톤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중 판매는 6만7백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1.4분기 월평균 판매 5만5천톤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