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 첫 이동민원실...동작구, 내달부터 노량진역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철역에 이동민원실이 생긴다. 서울 동작구청은 오는 6월1일부터 노량진 전철역 광장에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등 9가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동작구는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 하루 두차례 4시간씩 이동민원실을 운영, 지역주민들이 출근하면서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퇴근길에 신청서류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