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지유출' 관련 평가원관계자 징계 들어가...교육부

교육부는 19일 징계위원회(위원장 이천수차관)를 열고 학력고사정답지 유출사건과 관련, 국립평가원관계자 34명에 대한 정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위는 이날 성기훈전출제관리부장 이해영전사회교과실장등 중징계 대상자 5명등 모두 7명을 불러 본인 진술을 들었으며 오는 25일 2차회의를 열어 징계종류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보안요원등 일부 징계대상자들은 교육부의 일률적인 무더기 징계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