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등 3개사 주식장외시장 등록...증권업협회

태평양물산(대표 임병태)등 3개사가 주식장외시장에 등록했다. 20일 증권업협회는 태평양물산 주화삼업(대표 박찬경)등 3개사를 이날 장외거래종목으로 등록수리,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이 1백40개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3개기업의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매매할수있다. 자본금 20억5천만원의 의류 및 우모제품제조업체인 태평양물산의 매매기준가는 1만7천원이다. 주화산업은 한국개발투자의 지분이 33.3%인 모험기업(자본금 22억원)으로 포장포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오리표에서 상호를 바꾼 에넥스는 자본금44억9천만원인 금속가구업체이며 이들 두회사의 기준가는 7천원씩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