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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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의 마지막지명수배자였던 윤한봉씨(46.미로스앤젤레스거주)가 19일 오후5시30분 대한항공017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씨는 "이번 귀국은 광주시의회초청으로 이루어졌다"며 "몰래 빠져나갈때에 비해 공식적으로 여행증명서를 받고 귀국하게돼 격세지감을느낀다"고 귀국소감을 피력. 윤씨는 곧바로 광주로 떠났으며 21일 오전7시 망월동묘역을 찾아 참배하고오후에는 5.18기념행사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시민환영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