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도 장수식품"...육가공협회 세미나서 밝혀져

돼지고기에 대한 일반의 부적절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건강장수를 뒷받침할올바른 식생활의 지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20일 호텔롯데월드에서 한국육가공협회와 곡천건강장수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첫주제발표에 나선 마쓰자키 도시히사 일본 유구대의대교수는 일본이세계적 장수국가가 된것은 동물성식품과 식물성식품을 고루 섭취했기 때문이며 평균수명이 가장 높은 오끼나와주민들의 장수비결은 돼지고기섭취에 있다고 밝혔다. 마쓰자키교수는 오끼나와주민들의 평균수명이 남자 76.3세 여자 83.7세로 일본전역에서 가아 높은 것은 1인당 돼지도살두수가 일본본토의 10배에 달할만큼 돼지고기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마쓰자키교수는 아시아신흥공업국 국민들의 주요사인이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동물성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비율이 2대8로 균형을 잃고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끼나와주민들은 돼지고기를 장시간동안 삶아서 기름을 제거하는 요리법으로 양질의 동물성단백질을 섭취 하지고기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라고주장했다. 이와함께 아시아신흥공업국 국민들의 주요사인인 뇌혈관질환은 동물성단백질과 식물성단백질의 섭취비율이 2대8로 균형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쓰자키교수는 오끼나와주민들이 돼지고기를 장시간 삶아서 기름을 제거하는 요리법으로 양질의 동물성단백질을 섭취하면서도 지방질의 과잉섭취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태종 곡천건강장수연구소장(건양대교수는) "중년이후가 되면 위장활동이 떨어져 단백질의 소화 흡수가 약해진다"고 지적하고 "돈육을 많이 섭취하려면 햄.소시지등의 육가공품으로 맛있고 다양하게 요리해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